2009년 2월 7일의 대한민국..

2009년 2월 7일의 대한민국..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분들을 위해 촛불로서 억울한 마음을 달래주러 가는 분들을 막아서는 장면...
초를 들기 위해서가 아닌, 제 갈길을 가기 위한 시민조차 막아두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대한민국인가..북한인가..?

진실보다는 거짓으로 감싸는 요즘...

요즘 세상을 거짓과 돈있는 사람만을 위한 세상처럼 보인다고 느끼는것은..

누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만들고있는 것일까?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촛불을 들고자 했던 시민들이 아닌...
누군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그들이었더라도 저랬을까..?
일년...점점 대한민국에 믿음이 없어진다.


믿음을 줄순 없니?



도올이 예전에 EBS에서 강의한 내용이 떠오른다.

'이 나라가 내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 봐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맞죠?

헌법에 명시된 것을 누릴수 있죠?

근데 왜.....